[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닫기이재근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르베이지빌딩 3층에 ‘KB 골든앤와이즈(GOLD&WISE) 한남 PB센터’를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센터는 국민은행이 보유한 전문 프라이빗뱅커(PB)와 기업금융 전문 인력을 통해 고객의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대출 상담도 한 번에 제공하는 개인·기업 복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PB센터 이용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GOLD&WIS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무·법률·부동산, 가업 상속설계 등 각 분야 전문가 집단인 WM스타자문단이 제공하는 맞춤 자산관리 솔루션 제안 및 종합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PB센터를 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갤러리뱅크를 운영해 국내외 유명·신진 작가들의 작품 및 고객 소장작품을 전시하며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김현섭 국민은행 한남PB센터장은 “전문성 있는 PB들과 함께 고객의 자산을 변함없이 지켜나가며 더욱 신뢰할 수 있는 PB센터를 만들겠다”며 “20년간 쌓아온 GOLD&WISE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남동의 대표 PB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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