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대표 이준행)가 원화로 가상자산을 매매하는 '원화마켓'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21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15일 제11차 신고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팍스의 변경신고서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팍스는 지난 2월 15일 전북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을 받아 지난 3월 7일 FIU에 변경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변경신고가 수리되면서 국내 원화마켓 가상자산사업자는 업비트(두나무), 빗썸, 코인원, 코빗 그리고 고팍스까지 총 5곳이 됐다.
고팍스는 오는 4월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원화마켓 영업 재개를 예정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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