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웹드라마를 제작한다. 웹드라마 곳곳에 롯데하이마트 서비스를 녹여내 시청자와 공감대를 쌓아갈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모바일 앱(APP) 내 비디오커머스 ‘하트ON TV’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웹드라마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매월 1편, 연내 총 10편의 웹드라마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하트ON TV’에서는 매주 외전편, 제작 메이킹 필름 등 서브 콘텐츠도 볼 수 있다.
웹드라마 ‘제 MBTI는 LOVE입니다만?’은 가상의 중소 IT기업 ‘HM컴퍼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다. 관찰력이 좋은 남자 주인공 ‘도상우’가 등장인물들의 MBTI를 추리하며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MBTI라는 소재를 활용해 ‘나’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고, 이를 타인과 공유하려는 MZ세대의 문화를 보여줌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한다.
오는 23일 본편 1화를 공개한다. 지난 2일 게시한 프롤로그는 지금까지 누적 시청자 9만명을 기록하며 본편 공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웹드라마 곳곳에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1화는 ‘하이마트 딜(오늘의 핱딜)’을 소재로 한다. 매일 롯데하이마트가 엄선한 새로운 상품들을 24시간 동안 한정 수량으로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밖에도 라이브커머스 ‘하트라이브’부터 중고거래 서비스 ‘하트마켓’, ‘영상 상담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다룰 예정이다. 젊은 세대가 공감할 소재를 활용해 보는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의 다양한 서비스도 소개하는 것이다.
롯데하이마트 장우용 플랫폼전략실장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면서도 시청의 재미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웹드라마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공감할 여러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공감대를 이끌고 지속해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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