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홍성군·예산군),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김동일 보령시장이 동참하였으며, 농촌일손돕기의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이어 진행된 일손돕기에서 범농협 임직원들은 벼농사의 기본이 되는 못자리 설치작업에 동참하였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만들기를 위해 농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농협은 금년도 영농지원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등을 통한 연인원 208만명 지원 ▲체류형 영농작업반 신설(지자체와 협력하여 도시 유휴인력의 농가 일손지원사업) ▲법무부 사회명령대상자 인력지원과 같은 민관 협력 등 각종 농촌 인력 지원체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범농협 임직원들은 매년 전사적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왔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제한되는 등 인력난이 가중된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인 11만 6000명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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