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카드가 디지털 금융교육을 강화해 업계 최초로 금감원장상을 두 번째로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제공=신한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 닫기 임영진 기사 모아보기 )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최고 연 8.95% 금리를 제공하는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 가입 기간은 1년으로 월 납입 한도는 최대 30만원까지 가능하다. 만기까지 자유적금 유지 시 기본금리 1.9%에 우체국 우대금리 0.4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신한카드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특별 리워드 6.6%가 추가 적용돼 총 8.95%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특별 리워드는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받거나 이벤트 응모 직전 6개월 간 신한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우정적금 가입월로부터 3개월 이내에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적용된다.
적금 가입은 오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적금 가입이 가능하며, 각 지역의 우체국 창구나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우체국 신한카드 우정적금'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8개월간 한시적으로 출시됐던 상품으로 가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사가 다시 한번 손잡아 출시했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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