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KB국민카드의 사내 벤처 '하프하프' 팀이 '다날'과 BNPL 결제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후불결제(BNPL) 서비스 구축을 위해 앞장선다.
KB국민카드의 사내 벤처 '하프하프' 팀이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과 BNPL 결제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하프하프 팀은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 KB국민카드의 신용평가 및 채권관리 노하우와 다날의 통합 결제 관련 디지털 인프라를 융합해 금융 이력이 부족한 MZ세대에게 새로운 BNPL 결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금융정보 기반의 대안신용평가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한다. 올해 3분기에 ‘신파일러(Thin Filer)’도 이용할 수 있는 BNPL 결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신용정보만으로 금융 이용이 어려운 신파일러의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