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KB국민카드가 KB증권과 손잡고 KB Pay에서 주식계좌개설과 국내외 주식거래가 가능한 ‘KB증권 주식투자’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KB증권과 손잡고 주식계좌개설과 국내외 주식거래가 가능한 ‘KB증권 주식투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KB페이에서 별도 앱 설치 없이 KB증권 연계를 통해 원스톱으로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국내외 주식의 직접 매매까지 할 수 있다. 관심종목 그룹 설정과 종목 시세 확인, 종목 검색도 가능하다.
KB증권 계좌의 잔액이 부족한 경우 국내송금을 이용해 ‘KB페이 머니’와 오픈뱅킹 등록계좌에서 원하는 금액을 바로 송금할 수 있다.
아울러 ‘KB증권 주식투자’ 서비스 이용을 위한 별도 가입절차는 없다. KB증권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면 서비스 이용이 바로 가능하다. KB증권 계좌가 없는 고객은 KB페이에서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5일까지 KB페이를 이용해 KB증권의 비대면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주식쿠폰 5000원을 지급한다. 누적 1만원 이상 주식 약정 시 국내주식 4개 종목 중 1종목을 추첨해 총 100명에게 지급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투자서비스는 고객들이 KB페이의 간편결제, 오픈뱅킹 송금과 더불어 종합금융플랫폼으로 한걸음 다가가는 시도”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