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Green Oasis Pergola)’와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Less Energy Switch System)’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벽면녹화를 실내 설치가 아닌 외부 휴게 시설물에 접목했다. 사계절 푸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술·열선·공기정화 시스템을 반영해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인테리어와 조화되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사용이 편리한 UI 설계, 친환경 소재 사용,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이 수상 이유로 꼽힌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들은 향후 분양 예정인 래미안 단지에 적극 도입해 삼성물산의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력과 스타일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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