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고투는 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문형 서비스(모빌리티‧음식 배달‧물류) ▲전자상거래(마켓플레이스와 공식 매장‧즉석 상거래‧양방향 상거래‧농촌 상거래) ▲금융 기술(결제와 금융서비스‧점주를 위한 기술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베트남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최초 유니콘 기업인 ‘고젝(Gojec)’에 1000만달러(약 108억원)를 투자했다. 고젝은 1년 뒤 인도네시아 최초 데카콘(기업가치 10조원 이상 스타트업)으로 등극했다. 그리고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의 알리바바로 불리는 전자상거래 업체 토코피디아와 합병해 ‘고투 그룹’을 설립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투자 당시 고젝의 기업가치는 약 47억달러(5조원)였지만, 상장 뒤 시가총액은 약 300억달러(38조원)로, 투자한 당시보다 기업가치가 6배 이상 증가했다”며 “인도네시아 시장 인구수가 2억6000만명으로, 세계 4위 수준인 것과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자가 급등하는 등 잠재력을 고려할 때 보유 지분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주요 기업과 글로벌 혁신기업을 발굴해 이와 같은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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