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기사 모아보기, 배두용)와 LG전자 노동조합이 올해 평균 8.2% 임금 인상안에 최종 합의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노사는 전날(7일) 2022년도 임직원 평균 임금인상률을 8.2%로 확정하고, 조직별 설명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LG전자는 지난해에도 임직원 평균임금을 9%로, 10년만의 최대 인상폭이었다. 2018~2020년까지 직전 3년간 LG전자의 임금인상률은 연 4% 수준이었다.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임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노사는 임금인상안과 함께 복리후생도 개선하기로 했다. 육아휴직 기간은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했고, 그간 격년마다 지원해온 임직원 배우자 종합검진도 앞으로는 매년 지원하기로 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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