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주주총회에는 총 1500여명의 주주가 현장 및 온라인 중계에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에 시작해 9시 33분에 종료됐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포트폴리오 확장, 인력 양성, 프로세스 혁신 등 세 가지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Top-tier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려고 한다”며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 성장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지난 2월 인수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CDMO∙바이오시밀러∙신약 등 3대 축을 갖춘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의 도약도 강조했다.
인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존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으로 인한 고용 위기 속에서도 대규모 채용을 지속했으며, 지난 해에만 천 명 이상 채용해 전년 대비 임직원이 37% 증가했다”며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부문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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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존림 대표는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의지도 나타냈다. 그는 “올해 총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회사의 수익성 확대가 주주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해왔으며,
투자, 현금흐름, 재무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5년 이후 현금 배당 실시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11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최종 승인되었다.
사외이사에는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이창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신규 선임되었으며, 허근녕 사외이사와 김동중 사내이사는 재선임됐다.
이번 주주총회는 지난해에 이어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투표가 실시됐다. 전자투표는 한국예탁결제원(K-VOTE)를 통해 3월 19일에서 28일까지 총 10일 간 진행됐으며 주주들은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도 사전에 각 의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직접 주주총회에 참여하지 못한 주주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서 실시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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