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날 양대 앱마켓의 사전 다운로드는 총 120만건, 사전 캐릭터 생성은 110만 건을 달성했다. 넥슨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많은 사전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 기록이다.
게임은 ▲귀검사·격투가·거너·마법사·프리스트 대표 캐릭터 5종과 전직 캐릭터 11종 ▲연속 스킬 공격(콤보)으로 상대방과 대결하는 결투장 ▲최대 6명의 이용자가 힘을 합쳐 공략하는 난도 높은 로터스 레이드 ▲캐릭터에 나만의 개성을 입히는 아바타 등 원작인 ‘던전앤파이터’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에 담아냈다.
넥슨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모바일 계정과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도 지원한다. 이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에뮬레이터(스마트폰 앱을 PC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가 아닌 별도 클라이언트를 내려 받아 모바일과 PC에서 동일한 플레이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꼽히는 던전앤파이터 IP로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라며 “게임의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에 대해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모험가분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넥슨은 던파모바일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골드, 방어구 제작 재료, 피로도 등 아이템을 주는 접속 이벤트 4종과 캐릭터의 성장을 돕는 레벨업 이벤트, 다양한 소모성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미니게임을 진행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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