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안철수닫기안철수기사 모아보기 제20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창업자이자 최대주주다.
2012년 1월 역대 장중 최고가(16만7200원)를 10여년 만에 경신했다.
안랩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는데, 주가가 이 기간에만 2배(100%)로 뛰었다.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1조7604억원까지 커졌다.
실제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이날 190억원 규모로 안랩을 순매수했다. 개인(-157억원), 기관(-25억원)은 순매도했다.
이날을 포함해 지난 14일부터 8거래일 간 외국인은 안랩 '사자'를 기록했다. 이 기간 누적 순매수 금액은 1420억원 규모다.
국내 증시는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05포인트(0.92%) 상승한 2735.05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2300억원), 외국인(600억원)이 동반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3000억원)은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를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수, 전체 89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0포인트(0.64%) 상승한 930.57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외국인(780억원), 기관(48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9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11조7000억원, 코스닥 11조원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3원 하락한 1213.8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