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한국콜마(대표 안병준)가 동해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1억 5000만원 상당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한국콜마는 피해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향후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를 심는 등 재건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관계사인 콜마비앤에이치, HK이노엔과 함께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구호 물품은 화장품, 위생용품, 방역용품, 식음료 등 약 1억5000만원 상당이다.
이날 전달된 구호 물품은 대형 산불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지역 이재민들에게 긴급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지난 1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지역 주민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