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디지털 전환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전략담당 ▲플랫폼담당 ▲IT지원실 체제로 정비하며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유기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세계 최대 IT 기업인 아마존의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 서비스를 도입해 새로운 디지털 환경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자유로운 인프라 확장이 가능하도록 빅데이터 시스템과 중요 워크로드를 아마존웹서비스(AWS)로 이전하고,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Ocean)’을 구축했다.
교보생명은 고객의 건강하고 올바른 금융생활을 돕기 위해 이달 초 보험업계 최초로 금융마이데이터 서비스 ‘피치(Peach)’를 출시했다.
‘피치’는 각 금융사에 흩어진 고객 금융정보를 하나로 관리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금융과 건강생활 전반을 코칭해주는 교보생명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다. 특화된 금융·건강서비스로 보험 본연의 전문성을 높이고, 금융교육과 예술문화 콘텐츠로 독창적인 고객경험을 더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AI 챗봇 ‘러버스 2.0’을 오픈했고, 헬스케어 서비스부터 간편 보험금청구 등 인슈어테크 서비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고객서비스 앱인 ‘케어(Kare)’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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