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는 ESG 경영전략에 따라 저탄소 친환경 공공자산 확대, 사회책임경영 강화, 청렴·투명한 조직문화 제고 등 3대 추진 방향을 설정해 실행 중이다.
캠코는 우선 환경 분야에서 탄소중립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로에너지 빌딩 선도사업과 노후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등을 통해 탄소중립 기반의 공공개발 확대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국·공유지 개발사업 시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기술을 접목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과 공공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선 유휴 국유청사를 개발해 지역사회 청년들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소셜벤처허브를 조성했다.
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는 소셜벤처 지원 전문 벤처캐피탈(VC)과 엑셀러레이터(AC)의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통해 총 42개 기업이 21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신규고용·매출·투자유치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캠코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2023년까지 총 3조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