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배달앱 업종별 매출건수, 매출금액 비중 및 증감. /자료제공=KB국민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17일 자사 신용·체크카드 이용고객을 기준으로 음식업종 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년 동안 고객의 배달앱 및 음식업종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 내역을 토대로 진행됐다.
배달앱 매출액은 지난해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배달앱을 제외한 오프라인 음식업종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지난해 배달앱으로 이용한 일반음식점 및 한식을 이용한 건수는 전체 매출건수 가운데 각각 30%와 27.5%를 차지했다. 패스트푸드 8.8%, 중식 8.3%, 휴게음식점(분식 등) 8.0%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장 높은 매출건수 증가를 보인 커피·음료전문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배달과 포장 영업이라는 융합형 매장의 중요성이 더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