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한양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인천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양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한양(대표이사
김형 닫기 김형 기사 모아보기 일)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복지관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부했다.
17일 한양에 따르면 전날 한양 임직원과 협력사 인천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했다.
한양이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 시설은 매월 11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복지관에서 사용중인 전력의 약 10%를 태양광 발전으로 대체할 수 있어 전기료 절감은 물론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과 겨울철 에너지 사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한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에너지 기업으로서 업과 연계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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