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본부장 곽성일)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권찬호)는 16일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 333세트(일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인천시 거점가족센터인 계양구가족센터로 전달된 이번 학용품은 인천시 각 군·구 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곽성일 본부장은 “한국문화와 생활이 낯선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새학기를 맞아 농협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구가족센터 권도국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좋은 학용품을 기부해준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 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인천지역본부 권찬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작년 인천 지역 도서관에 우리농산물 창작동화책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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