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기사 모아보기, 배두용)가 휴대폰·태양광 사업에 이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운영체제 사업을 접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사업에 보다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말 ‘웹OS(운용체계)오토’ 사업을 접기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 2020년 초 합작법인 설립 발표 이후 1년 만이다. 현재 자산 처분 등 청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20년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와 합작법인(JV) 설립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51%, 룩소프트가 49%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후 지난해 3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와 조인트벤처인 ‘알루토’를 출범했다.
LG전자는 다수의 완성차 업체들과 웹OS오토에 대한 PoC(기술검증)를 진행해왔으나, 최근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자원투입 효율성에 대한 제고를 통해 조기에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LG전자 측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결정”이라며 “VS본부는 인포테인먼트,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ZKW(조명) 등 전장사업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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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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