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은 지난 7일, 최근 의료기술 진화에 발맞춰 치료비를 보장하는 신상품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갱, 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일반사망과 재해사망을 보장한다. 일반사망의 경우 6000만원, 재해사망의 경우 3000만원을 보장한다.(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재해로 사망했을 경우에는 일반사망보험금에 재해사망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해 총 9000만원을 지급한다.
코로나19를 비롯한 야외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정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보험금도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특정 감염병에 걸려 사망하게 된다면 1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간편심사형을 통해 유병력자나 고연령자도 가입 가능하다.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에 대한 필요소견 ▲2년 이내 입원 ▲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 간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뇌출혈/뇌경색)으로 진단, 입원, 수술 등 세 가지 질문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대 73세까지다. 20년 갱신형이며 최대 100세까지 갱신 가능하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25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40세 일반가입형 20년납으로 주계약 1000만원 기준 남성은 2만7590원, 여성은 1만5534원이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