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에 김동관 사장을 새로운 사내이사 후보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한화솔루션 대표이사인 김동관 사장은 2020년부터 ㈜한화 전략부문장으로 우주항공 등 미래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일도 함께 맡고 있다. 작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내이사로서 그룹의 우주사업 종합상황실 '스페이스허브'를 지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페이스허브-KAIST 우주연구센터 설립 ▲한화시스템(272210)의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OneWeb) 투자와 이사회 참여권 확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누리호 75톤(t)급 엔진 제작 성공 등 성과를 냈다.
이날 ㈜한화 이사회는 권익환 전 남부지검장을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 밖에도 다음달 임기만료를 앞둔 옥경석 기계부문 대표이사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건과 사외이사인 김승헌 방위사업연구원 비상근고문과 이석재 서울대 철학과 교수를 재선임하기로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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