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불로 인해 농가에 화재가 발생한 농업인 피해가 접수되고 있으며, 농협에서는 피해 농가와 이재민 대상 긴급구호물품을 즉시 공급하는 등 긴급지원에 나섰다.
한편 이날 오전, 농협중앙회는 서울 중구 본관에서 '범농협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여 이번 산불에 따른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협의하였다.
농협은 이와 관련하여 ▲피해복구 및 영농활동 재개를 위한 긴급 무이자자금 지원 ▲피해농가 금융지원(금리 인하, 상환 연기 등) ▲재해지역 주민 지원(생필품, 즉석식품 지원 및 일손돕기) 등 범농협 차원의 다양한 지원책을 즉시 마련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