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만원 한도 1년 약정수익 최대 32만3288원
나무 계좌 고객 1000명 추첨해서 발행어음 제공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이 농협금융지주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연 10%(세전) 적립형 발행어음 특판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NH 나무 올바른지구 적립형 발행어음’은 나무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1년간 월 50만원 한도인 적립형 특판 상품이다.
월 50만원 한도로 12개월 동안 총 600만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약정수익으로 최대 32만3288원(세전)을 받을 수 있다.
특판 이벤트는 나무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3월 2일부터 1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특판 발행어음을 제공한다. 신청 고객 중 1000명에게 NH멤버스 1만포인트 추가 혜택까지 증정한다.
발행어음이란 증권사의 신용을 기반으로 약정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고객이 만기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시중금리 이상의 약정수익률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NH투자증권 측은 "금리인상기와 더불어 커진 증시 변동성으로 예적금 상품 수요가 높아진 점과 최근 청년희망적금의 뜨거운 인기를 고려해 이와 같은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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