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상호변경 현황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2.03.02)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난 2021년 한 해동안 상장법인 122곳이 회사 이미지 제고 등을 이유로 상호를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 닫기 이명호 기사 모아보기 )는 2021년 상호를 변경한 상장회사는 총 122개사로 전년(95개사) 대비 28.4%(27개사)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년(25개사) 대비 14개사가 증가한 39개사가, 코스닥시장에서 전년(70개사) 대비 13개사 증가한 83개사가 상호를 변경했다.
최근 5년간 현황으로는 2017년 106개사, 2018년 80개사, 2019년 95개사, 2020년 95개사로, 2018년에 감소한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2021년 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 이미지 제고’가 59개사(36.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업 다각화’가 42개사(26.3%), ‘회사분할/합병’이 32개사(20.0%),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가 18개사(11.3%) 순으로 나타났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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