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2021년 상반기 회사별 상호변경 현황 중 유가증권시장(27개사)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1.07.06)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올해 상반기에 상장사 80곳이 회사 이미지 제고, 사업 다각화 등을 이유로 상호를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21년 상반기 상호를 변경한 상장회사는 총 80개사로 전년동기(55개사) 대비 45.5%(25개사)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는 전년동기(18개사) 대비 9개사가 증가한 27개사, 코스닥시장은 전년동기(37개사) 대비 16개사 증가한 53개사가 상호를 변경했다.
2021년 상반기 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 이미지 제고'가 50개사(4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업 다각화’가 34개사(31.2%), ‘회사분할/합병’이 15개사(13.8%),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가 8개사(7.3%) 순으로 집계됐다.
상호 변경은 최근 5년간 2017년 106개사, 2018년 80개사, 2019년 95개사, 2020년 95개사로, 2018년에 감소한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