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구리시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이 28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2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6개 평형 118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전 특공유형을 포함해 9644여건의 신청을 모았다.
총 37가구가 공급된 59㎡A형에 가장 많은 신청이 몰렸다. 이 평형의 생애최초 특공은 7가구가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 301건, 기타지역 3910건의 신청이 몰렸다. 신혼부부 기준으로는 74㎡A형의 신청이 가장 많았다. 22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137건, 기타지역 1053건의 신청을 모았다.
단지는 이어 다음달 2일 해당지역 1순위, 3일 기타지역 1순위, 4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22일부터 25일까지다. 공급금액은 59㎡A형 기준 6억700만원대, 74㎡A형 기준 7억3500만원대, 84㎡A형 기준 8억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5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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