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KB캐피탈이 고객 맞춤형 차량 관리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사진제공=KB캐피탈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고객 맞춤형 차량 관리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면서, 오는 하반기 IoT 서비스가 탑재된 장기렌터카를 출시할 예정이다.
KB캐피탈은 튠잇과 지난 25일 자동차 기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구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B캐피탈은 향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기술적 고도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KB차차차 ‘내차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신청을 통해 IoT 기능을 탑재해 주는 월 구독 서비스 출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튠잇은 디지털 키와 차량 운행 데이터 활용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이다. 현대자동차 사내벤처로 시작해 지난 2019년에 분사 창업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KB캐피탈은 고객의 차량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수집된 차량 데이터를 통해 고도화된 고객 맞춤형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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