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최민정 선수가 자신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삼성전자의 갤럭시S22 시리즈를 체험하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황대헌, 최민정 선수는 12일(현지시각) 베이징 선수촌 내 체험 공간인 ‘삼성 선수 라운지(Samsung Athletes Lounge)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황 선수는 갤럭시S22 울트라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흐르는 대로 그렇지만 방향은 내 마음대로‘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최 선수는 나은 경기 일정 ’3000m Relay(계주), 1500m‘라는 글을 쓰며 갤럭시S22+(플러스)를 체헌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 선수 15명으로 구성된 ’팀 삼성 갤럭시‘의 멤버로,현재 갤럭시Z플립3를 사용 중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베이징 현지에서 올림픽 후원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선정된 올림픽 무선·컴퓨팅 분야 공식 후원사다.
삼성전자는 이달 10일 온라인 언팩(공개) 행사를 열고 갤럭시S22와 갤럭시S22+, 갤럭시S22 울트라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판매되며, 공식 출시일은 25일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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