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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영향?’ 롯데하이마트, 안마의자 매출 증가

기사입력 : 2022-02-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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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하이마트 안마의자 매출 증가./ 사진제공= 롯데하이마트이미지 확대보기
롯데 하이마트 안마의자 매출 증가./ 사진제공= 롯데하이마트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안마의자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에 따르면 1월(2022년 1/1 ~ 1/31) 안마의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다.

최근 출시된 안마의자는 여러 마사지 부위를 선택하고 많게는 20여가지의 자동 모드로 몸 컨디션에 맞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인체공학적 설계는 물론 긴장을 완화할 수 있도록 수면모드, 무중력 자세 등을 지원하는 제품이 인기다. 여기에 블루투스 혹은 일반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수원점 오창은 지점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안마의자 구매 문의가 늘고 있다”며 “집에서 더 편하게 휴식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안마의자 구매나 선물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건강가전 인기 트렌드에 맞춰 메가스토어 수원점을 4일 리뉴얼 오픈한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메가스토어 수원점은 2020년 5월에 오픈했다.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이은 두 번째 프리미엄 체험형 가전 매장이다. 이번 리뉴얼 오픈으로 2648㎡(약 802평) 4층 규모의 매장을 새롭게 단장한다.

1층에는 165㎡(약 50평) 규모의 안마의자 브랜드관을 조성한다. 코지마, 휴테크, 오씸 등 다양한 브랜드의 안마의자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2층에는 VR존이 새롭게 들어선다. 오큘러스 퀘스트를 비롯한 VR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3층에는 주방가전과 디자인가전존으로 구성한다. 4층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프리미엄 브랜드관을 규모를 확장한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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