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간 메모리 업체들 간 합병을 보면, 1+1이 2가 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지만, 다행스럽게도 하이닉스와 솔리다임의 포트폴리오가 많이 겹치지 않아 로스를 최소화하고 단순 합산 수준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론 초기 변동성은 있어 보이나 이를 방어하기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SK하이닉스는 “가장 긍정적인 측면은 낸드 후발주자인 하이닉스가 가진 디메리트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엔터프라이즈 즉 SSD 전반의 영역에서 향후 제품 로드맵을 스스로 그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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