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김병림 NH농협캐피탈 전략금융본부장과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윤성호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캐피탈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박태선)이 헌혈 증진을 위해 앞장선다. NH농협캐피탈은 대한적십자와 헌혈자 금융우대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와 김병림 전략금융본부장, 윤성호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헌혈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헌혈자에 대한 금리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NH농협캐피탈은 다회 헌혈자에게 금융우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우대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는 개인신용대출과 장기렌터카 등이 있으며, 우대조건과 적용시기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우대 적용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업문화를 지속해서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급증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운 시기인 만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