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주관하는 이번 KSS IR Day는 업계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비상장기업) 11개 기업을 비대면으로 한 자리에 모아, 투자자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전신청은 무료로 받고 있으며, 스타트업 투자자(VC, CVC, 기관투자자 등)가 대상이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내 자동차 섹터를 담당하고 있는 임은영 수석연구원과 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가 이번 CES 2022에 대한 리뷰를 진행한다. 그 이후에는 CES 2022에 참여해 혁신상을 수상한 11개의 스타트업이 IR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에 관심이 많은 벤처캐피탈(VC), 기관투자자, 법인, 삼성증권 SNI 고객 등의 고객에게는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에게는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최근 국내 최초 스타트업, 벤처 등 신생 성장기업들의 성장 단계별 금융·비금융을 총망라한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The SNI Center'를 오픈하기도 했다.
한상훈 삼성증권 영업솔루션담당은 "혁신의 시작은 기술력, 그리고 아이디어로 시작되지만, 성장을 위해서는 우량 고객들로부터의 투자 자금 유치, 자산 관리, 네트워킹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는 투자자와 스타트업의 끊김없는 네트워킹을 제공해 혁신 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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