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NH농협생명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활동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주는 유공 표창이다.
NH농협생명은 2015년 제빵봉사를 시작으로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고 ▲명절 농산물꾸러미 나눔 ▲여름철 삼계탕 나눔 ▲동절기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 및 기부금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명예대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한국 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지원한다. 이날 명예대장 수상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도 전달했다.
2022년 NH농협생명은 ESG경영 실천을 앞장서기 위해 ▲환경분야 사회공헌활동 확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지역사회 환원 ▲농촌 및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지원 등 3가지 사항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 각계각층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농협생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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