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7개 일반청약 증권사에 모인 청약 증거금은 92조원 규모로 추산됐다.
이는 현재까지 사상 최대였던 SKIET 공모 청약 총 증거금(80조9017억원) 기록을 돌파한 수치다.
현재까지 청약 건수도 403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중복청약이 금지된 이후 가장 청약 건수가 많았던 카카오뱅크(186만건)를 뛰어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최종 공모 주식수는 4250만주, 총 공모 규모는 12조7500억원으로 사상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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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투자자는 공동대표주관사인 KB증권, 공동주관사인 대신증권·신한금융투자, 인수회사인 미래에셋증권·신영증권·하나금융투자·하이투자증권 등 총 7개 증권사에서 청약을 할 수 있다.
증권사 별 물량을 보면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이 486만9792주~584만3750주로 가장 많고,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각각 243만4896주~292만1875주로 뒤를 잇는다.
미래에셋증권·하나금융투자·신영증권·하이투자증권은 각각 22만1354주~26만5625주 수준이다.
청약 모집 주식 수의 50%는 균등배분 방식으로, 나머지 50%를 비례 방식으로 배정한다.
균등배분의 경우 청약 증거금 150만원(=최소청약수량 10주X30만원X50%)이 필요하다.
중복청약과 이중청약이 불가한 만큼 막판까지 증권사 선택에서 투자자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이 균등 방식으로 배정받는 물량은 많아야 1∼2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유자금이 있는 투자자라면 비례배정을 노릴 수 있다. 상대적으로 물량 배정이 많은 증권사를 고려하는 게 합리적일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공모주 청약을 마무리하고 오는 1월 27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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