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대표 김영빈)는 투자일임 서비스인 글로벌ETF 출시 1주년을 맞아 12일 주요 성과지표를 발표했다.
특히 3개월 이상 투자자의 99.9%, 6개월 이상 투자자들은 100%가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누적 투자자수는 약 4700명이었으며, 이들의 평균 투자금액은 약 1200만 원, 평균 추가납입횟수는 3.6회로 매 분기별 한 번꼴로 추가납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가 각각 31.6%로 가장 많았으며, 50대는 18.0%, 20대 14.1% 60대 4.1% 등으로 나타났다. 1월 현재 파운트 글로벌 ETF 계약자산총액(AUM)은 435억 원으로 집계됐다.
1월 한달간 글로벌ETF 신규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13 미니, 투자지원금 5만원, 쿠팡이츠 이용권 등이 제공되며, 2월까지 1회 이상 추가납입 할 경우 투자금액별 투자지원금이 최대 5만원까지 지급된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이사는 “로보어드바이저는 미래를 예측해 오를 상품을 찍어주는 것이 아닌 주식을 몰라도, 소액이라도 누구나 최적의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연평균 7~8%의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투자벙법론”이라며 “3개월보다는 6개월, 최소 1년 이상 장기투자를 해야만 기대한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 시장을 이기려고 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세계 경제성장의 우상향 곡선에 올라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ETF 대비 더욱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고, 달러 투자로 환율 변화에 따른 성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모든 투자결정을 인공지능(AI)이 알아서 자동으로 처리 후 투자자에게 보고하는 일임 서비스로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ETF는 개별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로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 최근 불확실성이 큰 주식시장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대체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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