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의 주요 기능을 통합해 ‘KB페이’를 전면 리뉴얼 오픈 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홈 앱에서 가능했던 즉시결제와 분할납부, 할부개월 변경, 카드발급 등 주요 서비스를 KB페이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송금 및 결제가 가능한 선불결제 수단 'KB페이 머니'와 타임라인을 통한 ‘즉시결제’, 비용을 분담 할 수 있는 ‘더치페이’ 등 신규 서비스도 추가됐다.
특히 즉시결제는 타임라인에서 본인이 결제한 내역을 조회 중 결제를 원하는 경우 해당 거래 건을 선택하면 KB페이 앱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KB증권 체크카드도 KB페이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결제수단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KB페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KB페이 머니 충전와 즉시결제, 더치페이 기능을 사용하는 지정 미션을 수행할 경우 최대 6000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페이’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 진보하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거듭나게 됐다"며 "향후 확장성과 개방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업종의 경계에 구애받지 않는 오픈 페이먼트 기반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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