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은호닫기이은호기사 모아보기)이 소통 중심 기업 문화를 반영해 사무공간을 새롭게 바꿨다.
이번 사무공간 리모델링은 그동안 롯데손해보험이 강화해온 ‘소통 중심의 젊은 기업문화’를 공간에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롯데손해보험은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초점으로 삼아 사무공간을 조성했다.
임직원 개인 사무공간은 책상을 넓히고 파티션을 없애 수평적인 의사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팀장과 팀원의 자리 구분이 없는 새로운 자리배치를 적용해 업무 현장의 소통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각 층에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를 위한 라운지와 미팅룸을 배치해, 부서간 원활한 의견교환과 토론이 수시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사내 카페와 회의공간, 교육장, 임직원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존도 개방했다. 롯데손해보험의 본사 커뮤니티존은 향후 사내 행사 등에 활용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존에 마련된 사내 카페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운영방식을 채택하고 고품질의 음료를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앱과 매장 키오스크를 활용해 임직원의 이용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소통 중심의 젊은 기업문화를 하드웨어적 측면에서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사무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며 “리모델링 과정에서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구조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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