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동규 기자] 남인천농협(조합장 이태선 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은 금융자산 5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농협중앙회로부터 농축협 여수신 금융자산 확대에 기여한 사무소에 수여하는 금융자산 5조원 달성탑을 수상하였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의 금융자산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자 올해 새로이 시행된 제도로, 5조원 달성탑을 수상한 곳은 전국 1,118개 농축협 중 3개소에 불과하다.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은 “남인천농협의 이번 수상은 금융기관간 경쟁심화와 코로나19 지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룬 성과로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남인천농협 이태선 조합장은 “금융자산 5조원 달성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서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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