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신라면세점(사장 한인규)이 네이버페이와 제휴를 통해 내국인 고객 대상 편의성을 강화한다.
신라면세점은 네이버페이와 제휴해 네이버 계정을 연동한 회원 가입 기능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 네이버페이 결제 기능에 이어 신라면세점 멤버십 가입 시, 별도 정보입력 없이 네이버 계정을 통한 쉽고 빠른 회원가입이 가능해졌다. 기존 신라면세점 고객도 멤버십 연동을 통해 네이버페이 안에서 언제든 멤버십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네이버페이를 통한 신라면세점 멤버십은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네이버페이 QR코드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네이버 및 네이버페이 앱 안에서도 손쉽게 찾아 가입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네이버페이 결제 도입을 기념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네이버페이로 10만원 이상 첫 결제 시, 1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 선착순 3천명에 한해 1인 1회 1만 포인트를 증정하며, 포인트는 2월 25일 일괄 지급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네이버페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간편결제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더 많은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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