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국 전북은행장./사진=전북은행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 닫기 김기홍 기사 모아보기 ) 자회사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200억원 규모 ‘지역 균형 뉴딜 협약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에 있는 기업으로, ▲전북 지역 주력산업 영위기업 ▲규제자유특구 및 샌드박스 대상 기업 ▲코로나19 피해 기업 ▲기술혁신 선도형 기업 ▲전북은행 추천 제조업체 등이다.
업체당 최대 10억원 한도이며, 1년 만기(연장 가능)다. 취급 후 3년간 기술보증기금의 100% 보증서 발급과 보증료 감면, 우대금리 지원이 이뤄진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역 균형 뉴딜 협약보증 금융 지원은 한국판 뉴딜을 지역으로 확장한 ‘지역 균형 뉴딜’ 개념을 구체화한 것”이라며 “도내 기업 활성화와 국가 균형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영업점과 고객센터 또는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