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해외에서 지식 함양,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교환학생 장학사업이다. 2007년 최초 선발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 이어온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6018명의 대학생을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50개국으로 파견했다.
이번 26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채은 연세대학교 학생은 “데이터 과학자가 돼 사람들을 돕고 사회를 좀 더 살아가기에 나은 곳으로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라며 “해외교환 기간 동안 빅데이터 과학 분야의 수업을 듣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등 진로에 대해서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이후 해외 교환장학생을 비롯해 국내장학생 3656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을 포함해 그 동안 9921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외에도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23년간 약 35만명의 참가자가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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