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WM전략본부, Club1추진실 등을 신설했다. 자산관리(WM)부문을 강화하고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조직을 정비했다.
자산관리 시장 확대와 급변하는 시장 상황을 반영해 기존 상품 중심에서 마케팅 등 업무 중심 조직으로 전환해 손님, 채널별 특화 전략을 추진한다. 또 WM전략본부, Club1추진실 등을 신설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채널 다양화로 고액자산가 시장도 확대해 나간다.
디지털본부와 CIO조직을 통합한 대표이사 직속 ICT그룹을 신설했다. ICT그룹은 마이데이터 등 기존 디지털 비즈니스 강화는 물론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선도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통합된 조직을 통해 다양한 IT 개발과 인프라 구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IB(투자은행)그룹은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확대를 위해 구조화금융본부 등을 신설, 확대하고 일부 조직을 재정비했다. 또 인사, 혁신 등 경영 혁신 가속화를 위해 관련 부서들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변경하고, 독립 운영을 통해 기능 강화는 물론 혁신 활동의 지속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인사에서 여성 리더, 젊은 인재 등 차세대 임·부서장을 발탁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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