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온스타일(대표이사 허민호)가 식품 새벽배송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 상품은 국, 찌개, HMR(가정간편식) 등 약 600여종이다. 서울, 인천, 경기도 인근에 한해 최대 오후 4시전까지(브랜드 별 주문 마감시간 상이)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새벽배송에 참여하는 업체는 ▲동원디어푸드(더반찬&) ▲프레시지 ▲얌테이블 ▲바라던 ▲애프터유(밥상닷컴) 총 5개 기업이다. 이미 이 회사는 지난 8월 동원디어푸드의 '더반찬&'과 새벽배송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약 3개월 동안 판매된 수량은 5만 건 이상이다. 운영 품목은 수제 반찬을 비롯해 밀키트, 정육, 샐러드 등 각종 신선 식재료 약 300여종이다.
'프레시지'의 가정간편식, 문어∙홍합∙굴 등 수산물 어종을 주로 판매하는 '얌테이블', 폭립∙이베리코∙토마호크 등 육류를 주로 판매하는 '바라던', 과일∙야채∙주스 등을 취급하는 '애프터유'까지 CJ온스타일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력을 갖춘 식품 기업과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1인가구, 맞벌이 등의 이유로 온라인 장보기를 즐기는 고객에게 편리함을 주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