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가 지난 17일 신형 G90 사전계약을 실시한 결과 1만2000여대가 계약됐다.
신형 G90이 제네시스의 최고급 모델답게 내부공간에 공을 들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신형 G90은 현대차·기아 3세대 플랫폼(I-GMP)을 기반으로 내부공간을 키운 점이 특징이다. 전장 5275mm, 전폭 1930mm, 전고 1490mm, 휠베이스(축거) 3180mm의 크기를 갖췄다. 이전 모델 대비 전장와 휠베이스가 각각 70mm, 20mm 더 길어졌다.
특히 G90 롱휠베이스는 3.5터보 엔진에 48V 전동모터가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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