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0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선보인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이 최고 3232.3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청약에는 총 238실 모집에 10만8392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455.4 대 1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최고 경쟁률은 4군이 8실 모집에 2만5858건이 접수되며 3232.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별 상세 청약률을 살펴보면 1군은 188실 모집에 4만8005건이 접수돼 255.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2군은 24실 모집에 1만7106건이 접수되며 71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3군은 18실 모집에 1만7423건의 접수로 967.9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지하 8층~지상 41층, 전용면적 42~149㎡, 총 238실 규모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12월 20일(월)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계약은 12월 22일(수)부터 12월 24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의 사업주체는 SPC(운영목적법인)를 설립 후 본 건물 및 숙박시설을 일괄 운영관리 예정이며, 숙박시설에 대한 예약 및 운영은 대명 소노에게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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