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닫기박차훈기사 모아보기)가 MG새마을금고재단에 2021년분 출연금 105억원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이번 출연으로 2021년 말 기준 약 71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위기이웃 문제해결과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 개별새마을금고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의 경우 총 400여명의 청년들에게 주거비용을 지원해 청년들의 자립을 도왔다. 또한 아기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의 경우 2년간 1만287명의 아이들에게 축하통장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소외된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지원사업, 장애인시설 지원사업 등을 진행했다. 오는 2022년에는 기존 지원사업과 더불어 신규사업으로 지역자활센터 지원사업과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 광범위한 소외 계층 지원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새마을금고재단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2015년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출범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전문재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025년까지 총 1000억원의 기본재산 형성을 목표로 매년 새마을금고재단에 출연해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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