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연임 추천됐다.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이영창 사장은 지난해 3월 사장으로 선임된 이후 재임기간 동안 내부통제 시스템 정비와 조직·인력 쇄신을 통한 강한 체질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 추천됐다. 임기는 1년이다.
이영창 사장은 ‘투자 명가로서 신뢰 회복’이라는 명확한 비전 하에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 조직 정비를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향후 IB 등 분야에서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헤드급 인사영입을 통해 자본시장 경쟁구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된다.

전통자산 부문에는 운용사 CEO(최고경영자) 경력 20년의 전 KB자산운용 조재민닫기

특히 조 사장은 운용업계 내에서 단일대표와 각자대표제를 모두 경험한 베테랑 CEO라는 면에서 통합 이후 대체자산 부문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 성과를 내는데 가장 적합한 인물로 추천됐다.
통합 자산운용사의 대체자산 부문은 기존 신한대체투자의 김희송 사장이 연임 추천됐다. 임기는 1년이다.
추천된 인사들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자경위에서 내정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들은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지금 본 기사에서
어려운 금융·경제 용어가 있었나요?
자세한 설명이나 쉬운 우리말로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용어를 보내주세요. 지면을 통해 쉬운 우리말과 사례로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