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독 대표로 첫 한 해를 보내고 재신임을 받았다. 임기는 1년이다.
이현승 대표는 단독대표 체제 전환 후 첫 조직개편에서 ETF&AI본부로 재편하고 국내 양강 구도 ETF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확대에서 성과를 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ETF 시장 순자산 총액은 5조6256억원으로 전체의 8%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양강의 ETF시장 구도에서 급성장했다.
이현승 대표는 1966년생으로 서울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원 행정 및 하버드대학원 행정 석사를 받았다.
SK증권 대표이사,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업계 CEO(최고경영자)를 역임하고, KB자산운용 사외이사도 지냈다.
현대자산운용이 매각되면서 2018년 1월부터 KB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올라 현재까지 수장을 맡고 있다.
12월 중 KB자산운용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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