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단독 대표로 첫 한 해를 보내고 재신임을 받았다. 임기는 1년이다.
KB금융지주는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7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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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부문 강점도 부각된다. KB자산운용에 따르면, 2021년 10월 기준 KB자산운용의 해외부동산펀드 누적 약정액은 2조원을 돌파했다. 2018년 이현승 대표가 대체부문 대표를 맡고 이후 해외부동산운용본부를 신설하며 적극 투자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이현승 대표는 1966년생으로 서울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원 행정 및 하버드대학원 행정 석사를 받았다.
SK증권 대표이사,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업계 CEO(최고경영자)를 역임하고, KB자산운용 사외이사도 지냈다.
현대자산운용이 매각되면서 2018년 1월부터 KB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올라 현재까지 수장을 맡고 있다.
12월 중 KB자산운용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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