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15일 "연금 시장의 성장에 주목해 개인솔루션본부 등 관련 본부를 신설해 사내 역량을 연금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TDF의 경우 은퇴 시점이 오래 남아있을 때는 주식 등 위험자산 비중을 키워 공격적인 운용을 하고, 은퇴시점이 다가오면 채권 등 안전자산의 비중을 키워 방어적인 전략으로 전환해 운용할 수 있다.
미국의 디폴트 옵션 도입 이후 TDF 성장에 비추어 한국 TDF 시장 성장을 내다봤다.
한화LIFEPLUS TDF 시리즈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한화LIFEPLUS TDF 시리즈의 모든 상품이 지난 11월 말 기준 동종 펀드 내에서 2021년 연초 이후 수익률 1~3위 안에 안착했다.
제로인 기준(2021년 11월 23일) ‘한화 LifePlus TDF 2045 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종류C-P’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16.87%%로 동일 빈티지(타겟 은퇴시점) 및 동일 클래스 펀드 14개 중 수익률 최상위에 올랐다. 또 ‘한화 LifePlus TDF 2035 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종류 C-P(연금저축)’는 연초 이후 수익률 15.91%로 동종 펀드 17개 중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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